꿈도 없고 그저 그렇게 살던 사람들의 현재가 궁금해

제곧내야 내가 그렇게 살고 있는 대학생인데..

20대 초에는 방황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회사 다니고 있더라~ 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 같아

[익인1]

그럭저럭 살아가게되어있음

[익인2]

그냥 회사 잘 다니고 집도 있고 하루하루 살아

[익인3]

걍 무난한 공기업 들어와서 무난하게 잘 살고있음

[익인4]

꿈은 여전히 없고 걍 먹고사려고 좋아하는일 아닌거 하고 살고있음 지금은 꿈이고뭐고 건강걱정이 더 우선됨…

[익인5]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꿈 없고 직장인 돼서도 목표나 꿈 없는데 걍 잘 살어
나는 웹개발자인데 걍 발전할 마음도 없어서 따로 공부하고 이런 것도 없는데 연봉도 높음..

[익인5]

자랑하려는건 아니고 그냥 나처럼 물흐르는듯 살아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익인6]

걍 공공기관 다님

[글쓴이]

약간 꿈이 없는데 어떻게 취업을 할 수가 있지? 싶기도 해 그냥 아무데나 지원하고 면접보고 그러는건가

[익인3]

나 취준 시작했을땐 그냥 다들 공기업을 준비했었음 난 지방대라 사기업 중에 괜찮은 곳 가긴 힘든 스펙이기도 했고... 걍 남들 다 하니까 나도 준비함 꿈 없어도 일은 해야하니까

[익인7]

먹고살아야되니까 아무대나 다니면서 무난하게살고있긴해

[익인8]

꿈없고 돈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어서 취업이나 하자하고 간호학과와서 일하고있는데 대학다닐때 도서관 알바했던게 인상깊어서 지금 사서 준비중 적당히 흘러가다보면 해보고싶은게 하나쯤은 생기더라

[익인9]

회사다니면서 잘살고있어 꿈이없다고 인생이 재미없진않고 취미생활하면서 재밌게 살고있어

[익인10]

어쩌다 대학원 들어가게됨

[익인11]

국립대들어갔다가 자퇴하고 2년반동안 펑펑 놀고 다시 대학 들어가서 물리치료사… 목표금액 모을 때까지만 하다가 다른 일도 해보고 싶긴함…

[익인12]

꿈없어도 걍 공부 열심히하고 해서 대기업다님
하고싶은게 없어서 돈많이 버는 무난한 루트탐

[익인13]

공무원이 되어서 적당한 나이에 결혼을 하였다

[익인14]

사기업 갔다가 야근 많아서 공무원이직후 칼퇴하고 연애하다 결혼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