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가족 벗어나야 성장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맞아?

본가 살고 있고

이십 후반인데 아직도

어디 나갈때 어디간다. 늦게오면 늦게 늦게온다

약간 밥도 같이먹고 쉴때 빈시간 있으면

같이 뭐하자는 주의인데... 몇번은 괜찮았는데

가끔은 좀 가족에 갇혀있다는 느낌??

모르겠어 뭔가 자유도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거 답답하면 답은 자취겠지?

아니면 별 거 없으려나

[익인1]

ㅇㅇ 가족이 답답하면 자취가 맞음

[글쓴이]

아 맞아?? 약간... 내가 눈치좀 많이 보는 스타일인데 내가 워낙 옷을 꽁꽁 싸매입는 편이라 스타일도 가끔은 좀 막 바꿔보고싶고 이런데 우리집은 그러면 막 엄청 주목할거같아서 못하겠음 진짜 부담스러ㅋㅋㅋㅋㅋㅋ하 자취가 답이구나...

[익인1]

나도 가족이 나한테 말 얹는 거 싫어서 집 나오고 마음의 평화를 얻음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ㅋㅋ대박 부럽다 ㅜㅜㅜㅜㅜ 확실히 평화가 오긴 오는구나 자취가 체질에 잘 맞기도하나보네. 외로워져서 반년살다 돌아온다는 얘기도 들어봄ㅋㅋㅋ 부럽다... 역시 ㅜㅜ떨어져 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