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4l

내가 몇년동안 쭉 쓴 글들을 보니까 너무 불안하다 우울하다 그런게 참 많더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25살-27살쯤에 백수였던 건 그렇게 큰 일이 아니었고 .. 그 이후에 취직하고 지금 다시 백수지만 ㅋㅋ 

옛날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던 일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정도였나 싶어

뭔가..느낀게 난 그동안 내가 좋은 회사를 취업 못해서, 어떠한 상황 때문에 불안함이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회사도 다녀보고, 정말 걱정했던 일이 안 일어나는 걸 경험해보고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 걸 느껴보고,, 하니까 

상황이 불안함을 만드는 게 아니라 그냥 내 불안한 생각이 멀쩡한 상황과 누구나 겪는 일들도 불안하게 왜곡?받아들였던 건 아닐까 좀 느꼈어...

그래서 회사를 다녀도,안다녀도,누굴만나연애해도 상황이 불안한게 아니라 내 불안함이 상황을 그렇게 인식하는건가 생각했다



 
익인1
그치
8시간 전
익인2
멋진 생각이네 그렇게 본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을 때 변화가 시작되는거임 응원응원
8시간 전
익인3
222
8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31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주변에 성형 아예 안한 친구 잇어?449 16:0926599 0
일상방지턱 나올때 잇챠! 안 해줘서 삐짐..나 애 같아??490 15:0435666 1
일상진지하게 사무직은 조만간 멸망임338 13:0648377 12
이성 사랑방 애인이 월급 200이라서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면 뭐라고 대답할거야?183 10:5036168 1
삼성💙2024 한국시리즈에서 푸른파도🌊가 되어줄 라온이들 모여라💙89 19:334430 2
엄마 해외여행 가기전에 한 이쁜짓 39 19:28 1134 2
외모정병 엄청심해진게 중딩때부터였다.. 19:28 16 0
이성 사랑방 헤어지자 할까봐 불안해ㅠㅜ6 19:28 121 0
갤럭시 쓰는 익들아 구글 어시스턴트 끄는 법 알려줄 사람 19:28 17 0
사람이 업보라는게 다 있나보다 5060대 남자들 고독사 엄청 늘어났네3 19:27 45 0
알바 계약서 안쓰고 시작했는데 신고가능? 4 19:27 17 0
주니어 연찬데 이직해본 사람? 4 19:27 40 0
동료직원 시모상 5만원해도 괜찮지? 1 19:27 18 0
하루 1끼만먹으면 꾸준히 살 빠져나가는거같아4 19:26 25 0
이성 사랑방 여익들아 애인이 애기보듯이 하면 싫어??3 19:26 64 0
군살이 하!나!도! 없으려면 운동 필수인가??1 19:26 12 0
제주 이런 펜션 어때? 19:26 15 0
고딩때 키 148인 친구가 잇엇는데 19:26 14 0
1년을 못 넘기겠음 19:26 33 0
이성 사랑방/이별 헤어지고 차단하는거 예의 없는거임?3 19:26 108 0
그사람도 나한테 미련있을까?2 19:26 21 0
매일 연락하던 친구가 취준스트레스로 비아냥대서 싸웠는데 화해하고 싶대1 19:26 23 0
이런 말들 이쁘장해도 들어?2 19:26 28 0
우리집 좀 잘 산다 하는 애들 들어와바11 19:25 235 0
쿠팡으로 라면 시키면 안되는거였네 19:25 5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