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심으로 그냥 세상이 죽으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죽을까 ㅋㅋㅋ

안 좋은 일 버텨야 하는 일이 너무 많이 생겨서

이제 너무 지치고 왜 살아야 하는 지 모르겠어

[익인1]

2년만참으셈 대운오면달라짐

[익인1]

나도그랬음

[글쓴이]

어땟는데? 나는 이게 버틴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라서

[익인10]

똑같던데

[익인1]

인생얼마나살앗다구...ㅋㅋㅋㅋ최소50년은보자..멀리

[익인2]

속상하네 왜 그런일들만 생긴거야...
주식그래프로 따지면 내려가는중인거구 또 훅 올라갈 날도 있디않을까?ㅠㅜ

[익인3]

나두 좀 그랬는디 걍..살았엉..그러다보니까 또 괜찮아짐
걍 사는 과정이 쉽진않았지만..

[익인5]

살다보면 그냥 생각하지도 못한 방향으로 일이 풀리기도 하고 방법이 생기더라 극적으로 좋아지진 않더라도 살려고 하면 살게 된다..

[익인6]

나도 ㅠㅠ..하

[익인7]

무슨일들인데

[익인8]

나도..그냥 나보고 죽으라고 그러는 것 같아 견딜 수가 없어

[익인9]

ㅈ같으면 죽는다 이런 마인드로 배째라 막무가내로 버티다보면 풀리더라

[익인11]

댓글들 힘된다… 배재라ㅜ마인드로 버텨봐야지 뭐라도 하면서 ..

[익인12]

나같은 사람들 많구나
진짜 이게 죽으라고 세상이 고사지내는게 아니라면 이럴수가없어
올해 계속 이래
그나마 친구들 가족들 보면서 버티는 중인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익인13]

난 걍 어차피 죽을 거면 놀다 죽을란다 하고 다 버리고 최소 준비만 해서 날랐더니 여태 살아있슴.. 고시원 들어가서 지냈는데 혼자인게 얼마나 편하던지 알바 하면서 재밌던 추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