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디엠왔는데 이거 다단계 같은거야?

나 말고 내 다른 남사친한테도 이걸 보냈다는데

그냥 좀 떨떠름해서... 뭔 말인지는 1도 모르겠어 

[익인1]

멀리해라

[글쓴이]

다단계 같은건가..?? 고딩때 같이 다니던 친구라 그냥 고민해볼게 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좀 찝찝해서

[익인2]

저대로 연락 끊는거 추천

[글쓴이]

이 이후로 그냥 일상얘기 같은것만 몇번 하긴 했는데 최근에 얘가 스토리 올린거 보니까 자기 엄마나 주변 사람들이 자꾸 다단계라 해서 억울하다 올려가지고 찝찝해서..

[익인2]

진짜 좋은거면 주변사람한테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닐리가 없음

[익인3]

말이 쓸 데 없이 길면 사기꾼이라던데 의심할만함

[글쓴이]

ㅋㅋㅋㅋ아...ㅜㅠ 근데 뭔말인지 모르겠어 나

[익인4]

ㅋㅋㅋㅋㅋㅋ머래눈겨 진짜//:

[글쓴이]

나도 모르겠어..

[익인5]

와 친구맞아? ㅋㅋㅋㅋㅋㅋㅋ 구워삶으려고 혓바닥을 아주

[글쓴이]

얘는 스스로 다단계 아니라고 말하고 다녀
얘네 부모님이나 다른 주변 사람들도 다 다단계란 식으로 말하는데 억울하대
강남 한복판에 있는 곳인데 무슨 다단계냐 그러면서

[익인6]

말을 진짜 못하네 설명을 저렇게 해서 누굴 속이겠어 에구

[글쓴이]

나도 못 알아듣겠어 그냥 뭔말인지 잘 모르겠어서 ,,

[익인7]

걍 사기꾼임

[글쓴이]

오키....알겠으

[익인8]

차단해 진짜

[글쓴이]

그래도 고딩때 친구였으니까...
사실 정말 이상한거라면 말리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내가 뭔 자격으로 말리나 싶고
그냥 전처럼 간간이 연락만 주고받고 지내려고,,

[익인9]

무조건 사기,,

[글쓴이]

그렇겠지...?

[익인10]

근데 사무실인데 오션뷰가 무슨 의미 있니

[익인10]

내가 친구얐음 함 가보긴 할듯 들어는 봄

[글쓴이]

혹시 저게 뭔말인지 대충이라도 설명해줄수 있어? ㅠㅠ 미안 나 좀 바보라 못알아듣겠어서

[익인10]

아니 나도 잘 모르는데...? 친구니까 일단 들어보러 함 간다고

[익인11]

20살? 어린게 벌써 사기치나

[글쓴이]

나랑 친구 둘다 스무살인데
친구가 취업 아예 못하다가 취업해ㅛ다 그래서 진심으로 축하해줬더니만,,

[익인11]

아 아마 아직 어린데 주변 회사사람 말 듣고 순순히 빠져든 듯 잘 챙겨줘

[익인12]

뭐라는겨 조금 읽다가 그냥 바로 내림 상대해주지 마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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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투자자금 모으라는 소리 같대 4천 자금 모아서 투자하라는 소리 아닌가? ... 모르겠다

[익인14]

가족 중에 물건으로 저러는 사람 있는데, 진심으로 그게 좋은 거라고 믿어서 저러는 거야… 세뇌당해서 본인도 사기당하고 그걸 남한테 권유하는 줄 모르니까 더 답답해 미친다.
바보같은 사람은 될 수 있으면 빨리 피해… 가족들이나 겨우 참고 같이 살아주는 거고

[익인15]

으엥 뭐야 무시하자

[익인16]

떴다방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스무살때부터 저기 일을 한다고? ㄷㄷㄷ

[익인17]

투자사기 권유하는 느낌인데 연락바류 끊는게 좋을 듯

[익인18]

인스타에서 부동산으로 성공한 어쩌구 이런 거 올리는 애들 아님? 분양 사기 이런 거

[익인19]

나 길거리에서 저런데 가본적 있는데,, ㅎ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