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알바+독서실 다니느라 아침7시에 나가서 밤 10시에 집들어오고 일요일만 오후에 독서실 간단 말이야… 근데 주말마다 우리집에 아빠 없으니까 와서 나한테 자기딸은 어디 붙었다 거기 넣어봐라 공무원이나 준비해라 저번에 넣은 곳은 붙었냐 이럼 저번에 자고 있는데도 내 방 문열어보고 25살이나 돼서 애기처럼 늦잠을 자!? 이럼서 웃는데 진짜 노이로제 걸리는 줄 나도 독립 하고싶다구요 ㅜㅜㅜㅜㅜㅜ 안 뽑아주는 걸 어떡하냐고 아무 이상한 곳이나 들어가라는거야 뭐야 무시하고 싶은데 막 정신이 힘드니까 안 됨 엄마도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