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때도 필름 끊길 정도로 술 마셔본 적이 없는데ㅠㅠㅠ새벽에 나도 일행들도 다 취해서 계산하는 사이에 내가 화장실간다고 하고 사라졌대 아ㅠ
길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으니까 누가 말 걸었던 건 기억나는데 그뒤로 생각이 안 나고ㅠ
타지에서 자취하는데 정신차려보니 본가에 와있고........
아빠 말로는 경찰한테 연락와서 나 택시 태워서 보내달라고 부탁했대 민폐 레전드.....죽고싶음........ 얼마나 상태가 최악이었으면 자취방도 아니고 본가로.......
몸 안 좋은데 술 마시면 평소 주량만큼 안 마셔도 이렇게 취할 수가 있구나 하 앞으로 술마시면 나는 진짜 사람이 아니다 미치겠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