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전 사람들은 음주운전에 대한 생각도 없고, 나한테 성병 퍼트리고 연애하는거 힘들다니까 나 버리고 가고 그랬거든
내가 타지역에서 자기보러 가도 나 집갈때 버스터미널에 데려다주지도않고 그냥 늘 혼자 가고 그랬어
근데 이번 애인은 내가 조금만 힘들어해도 괜찮은지 묻고 바로 나 편하게해주려하고 성병있는거 말해도 내 자체가 좋으니까 자긴 그런거 괜찮으니 결혼하자고했음ㅠ
그리고 내가 본인지역에 보러가면 버스터미널에서 내가 버스타고 집 갈때 나 기다리지말고 그냥 바로 가라고했는데도 계속 기다려서 버스가 이동하는곳에 있는 인도까지는 계속 걸어서 인사하러오고ㅠ 그냥 사람이 다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