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제부터 같이 일했는데 여태까지 내가 배워왔던 거나 해왔던 거 다 맘에 안드는지 하나하나 다 바꾸라고 계속 뭐라함 🤦♀️
예를 들어서 마감 청소하는 순서라던가.. 사실 어떻게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꼭 이 순서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강요하고, 바쁠 때 진짜 바쁜데 그 바쁜 시간에도 영수증에 이거 이거는 꼭 표시해라 그래야 보기 편하다 이런다던가…? 심지어 포스 키 위치도 본인 보기 편한대로 바꿔버렸우… 그 외에도 이것저것 당연히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모두가 잘 해왔던 것들을 갑자기 바꾸라고 하고, 진짜 1분만 멍때리고 있어도 바로 뭐라 하면서 일 없으면 찾아서 하라고 강요함 ㅋㅋㅋ ㅠ
문제는 그 직원이 지금 점장의 선임이었던 사람이라 점장이 찍소리도 못한다는 거임… 흑 알바인데 직원 급의 일을 강요하는 저 분의 태도가 너무 짜증나서 알바 관두고 싶어짐 하 편하게 잘하던 알바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