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는 의사표현이 흐렸거든?
근데 나이먹고 고쳐서
이제는 오히려 너무 선명하다는 말도 듣는데
빌런들이랑 꼭 나중에 문제 붉거지면 하는 말 패턴이
나는 너도 괜찮은 줄 알았다,
더 확실하게 말하지 그랬냐,
너도 동의하지 않았냐 이 따위로 말하거든?
진짜 너무 빡치는데 내가 아직도 의사표현이 명확하지 않은 건지
남탓이 빌런들 종특인지 구분이 안가
더 선명하게 말해야하나 싶은데
그럼 오히려 일상생활에선 성격 파탄난 사람 될 거 같은데
성격 좀 강한 익들도 빌런들한테 저런 이야기 듣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