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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09l 1
이제 곧 1년이네 
실습하는 대학생인데 집오면 설겆이하고 빨래하고 밥하고
엄마있을때도 내가 밥 자주했어서 내가한게 맛있다 하면서 엄마랑 장난쳤는데 너무 보고싶다 
아직도 안 믿기네 전날에 나누던 대화랑 사고나기 전 점심때 내가 전화하던것도 생생한데 왜 이렇게 됐을까
난 매일 엄마와의 미래를 꿈꿨는데 한순간에 사라졌네… 
이 슬픔을 견디기가 너무 힘들닼ㅋㅋ… 다들 가족한테 잘해….가족 아니더라도 소중한 사람한테…ㅠㅠㅠ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ㅠㅠ


 
   
익인1
에고... ㅠㅠ
그래도 어머니께서 쓰니 잘 지켜주실거야
씩씩하게 잘 살아보자!! 💪🏻💪🏻

어제
익인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익인3
진짜 얼마전에 나도 친구 부모상 장례식 갔다온뒤로..
얼마나 사람보내는게 힘든일인지 조금은 체감이 되더라
너도 진짜 힘들었겠지 밥 잘챙겨먹고
어머니 걱정안되게 잘 살자 어머니가 원하는건 너가 행복하게 사는 거일거야

어제
익인4
나도 일년반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빈자리가 너무 커 아마 평생 그립겠지 ..
요리 하나도 할줄모르던 내가 이젠 여러가지 하는거 보면서 울엄마 뿌듯하시겠다 하고 그런다!

어제
익인5
나도 엄마 없이 지낸지 8년 넘었거든..
근데 옛날에도 지금도 많이 힘들다 ㅎㅎ
우리 같이 꼭 행복하자

어제
익인6
위로해주고 싶어서 로그인했어
나도 엄마가 안계시면 남은 인생 혼자 버틸수있을까 하는 생각을해 쓰니는 나보다 한참 어린나이같은데 얼마나 더 크게 느껴질까..
분명히 하늘에서 쓰니 지켜보고 계실거야
어느 순간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때 지금처럼 글도 올리고 그래
내가 다시 위로해주러올께
좋은 밤 보내고 !
쓰니 예뻐해주는 좋은 사람 나타나길-

어제
익인7
나도 20대인데 엄마가 곧 호스피스 병동으로 가셔서 요즘 너무 힘들고 이해된다..... 마지막으로 무슨 대화를 하는 게 후회가 없을지 고민인데 너무 힘들어서 생각이 안 나 ㅠ... 난 지금도 너무 받아들이기 힘든데 쓰니도 1년 동안 맘고생 많았겠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어제
익인8
엄마가 다 지켜보고 계실거야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 많았다 평온한 밤 보내고 우리 내일도 화이팅해보자
어제
익인9
어머니가 분명 옆에있을거야 분명히 지켜주실거야 널
어제
익인10
나도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벌써 십년이나 되었네
빈자리가 너무 커서 가끔씩 주저 앉고 싶어도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경험들과 좋은 사람들로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웃을 수 있을 정도로 채워지더라
힘내 나중에 어머니를 만났을 때 할 수 있는 거 다 하고 왔다고 말할 수 있도록 우리 힘내자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쓰니🤍

어제
익인10
나도 당시에 막 대학생 되었을때라 막막했는데
어떻게든 살아지더라고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나는 쓰니가 강인한 사람일거라 믿어
그리고 그렇게 될거야 파이팅이야..!!

어제
익인11
나도 엄마가 지금 많이 아프셔서 안믿기고 그렇다...쓰니도 힘내고 다들 힘내자
어제
익인12
나는 올해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앞으로의 삶이 막막하고, 아직도 하루에 한 두번은 울컥한 감정이 올라오더라… 하지만 사람은 언젠가 죽게 되어있으니 우리한테는 그 일이 좀 더 빨리 온 거라고 생각하자. 분명 좋은 곳 가셨을 거야 그치?
어제
익인13
글만 봐도 그리움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 근데 글만 봐도 착하고 예쁜 딸이라 어머님이 하늘에서도 너무 예뻐하고 계실 것 같아
어제
익인14
나는 아빠 보고싶다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5년이 지나도 그립고 미안하고 보고싶은데
아마 50년이 지나도 여전하겠지..

어제
익인15
시간 지나면 좀 나아지더라 힘내..
어제
익인16
언제나 곁에 계실거야.
엄마도 네가 슬퍼하고 있는 것보다
하루하루 열심히, 즐겁게,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더 마음 편하실거야.
너무너무 힘들겠지만, 항상 네 곁에서 너를 지켜주고 있는 엄마 생각해서라도
다시 힘내보자.

어제
익인17
많이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 내가 다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쓰니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댓글 남겨봐..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쓰니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항상 함께하길 바랄게!
어제
익인18
친구 어머니가 20살에 돌아가셨어. 아직도 그 장례식이 너무나도 생생해. 친구가 3년뒤쯤 얘기해주더라 시간이 약이라고..자기도 너무 힘들었다고..
어제
익인19
나도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어
전혀 징후도 없으셨는데 그렇게 가시더라
나도 아직도 안 믿기고 그러네
그래도 잘 지내다보면은 또 만날수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살아
멀리 외국에서 잘 지내고 계시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살고있어
많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도

어제
익인20
나도 근데 살아지더라
나는 5년 지났어
솔직히 결국 시간이야

어제
익인20
사람은 누구나 죽고
나중에 겪을 일을 좀더 빨리 겪었다 생각해
그럼 지금 내가 엄마한테 해야할건 무엇일까
내가 잘 살아야 엄마한테 효도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살자 화이팅

어제
익인21
오늘 아침에 엄마랑 겁나 싸웠는데… 하…😭
어제
익인22
무슨말이든 위로가 안되겠지만 엄마가 먼 나라로 여행갔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언제나 엄마께서 쓰니 지켜 보고 계실거야... 화이팅!!
어제
익인23
나도 중요한 시기에 가족에서 두 분이 돌아가셨거든
그래도 살아지더라
어떻게든 잘 될거야 우리 모두 다

어제
익인24
🫂
어제
익인25
나도 최근에 정말 소중한 2명 떠나보내면서.. 아직 너무 힘들어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일단 버텨보려고.. 다시 만났을 때 꼭 안아줄거야
어제
익인25
쓰니도 힘든 시기 오면 참지 말고 실컷 울고.. 또 살아가자
어제
익인26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기운차리고 힘 내!!!💪🩷
어제
익인27
항상 바라보고계시니까 잘지내는 모습 보여드리자
우리 내일도 다음달도 내년도 잘 살아보자

어제
익인28
항상 곁에서 지켜보고 계실 거야 우리 딸내미 기특하고 혼자 잘 지내고 있구나~ 하고 어린 나이에 그래도 의연하게 잘 살아내고 있는 거 보면 넘 대단하다 싶어 그립겠지만 아주 나중에 볼 거니까 오늘은 오늘의 행복을 찾으며 살아보자 🫂
어제
익인29
언제나 응원할게 지금까지 이렇게 잘 지내온 것만으로도 대단해
어제
익인30
쓰니야 나도 8년전에 엄마랑 안녕했었는데 나도 그 순간에는 이제 어쩌나 싶고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내가 잘 살아야 엄마도 하늘에서 마음 편하게 쉴 수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러니깐 쓰니도 충분히 슬퍼하고 다시 씩씩하게 잘 일어나길 바랄게 결국은 시간이 흐르고나면 괜찮더라구..그래도 종종 생각나지만 쓰니 마음속에 항상 계실거니깐 우리 지금 펑펑울고 더 행복하게 살아가보자.. 아 그리고 나는 전에 너무 힘들었어서 하루하루 엄마한테 편지 쓰고 그랬는데 이러고나면 조금은 나아지더라구..쓰니도 한 번 해봐 난 쓰다가 점점 나아져서 지금은 힘들때만 쓰는데 도움되는 것 같아..
어제
익인31
누구보다 싫으면서 좋았던 우리 아빠가 떠난지도 3년이 넘었는데 이제 슬슬 실감나더라 문득 한번씩 아빠 생각이 날때면 펑펑 울곤 하는데 그람 좀 한결 나아지더라고 그러면서 아빠가 옆에서 나 힘든거 보고이ㅛ으면 어떡하나~ 막내지만 제일 첫째같은 늦둥이 막내 걱정이 덜한다했는데~하고 다시 일어느게되더라고 쓰니도 울고싶을땐 펑펑 한없이 울고 다시 털고 일어나 억지로 참지말구 화이팅
어제
익인32
나도 얼마 전에 아버지 갑자기 보냈는데 너무 공감된다..... 진짜 너무 힘들지 돌아가셨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상속 문제니 뭐니 처리해야 될 것도 많아서 너무 정신없고 힘들어..ㅠㅠ
어제
익인33
맘껏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기억해~
난19년정도되가는데 사는게 퍽퍽해서 기억이가물할때마다 엄마한테미안하더라

어제
익인34
밥 잘 챙겨먹고 너무 많이 울지는 말고 엄마 몫까지 곱해서 잘 지내다가 다시만나
어제
익인35
엄마가 하늘에서 지켜봐주시고 계실거야 엄마도 쓰니가 행복하게 사는걸 바라고 계실거니까 씩씩하게 지내고 나중에 다시 만날거니까 파이팅!
어제
익인36
안 괜찮아질 것 같아도 언젠가는 웃으면서 떠올리는 날도 오긴 하더라 아직은 많이 괴롭겠지만 씩씩하게 잘 지내고, 나중에 다시 만날거니 넘 우울해 하거나 자책하지 않았음 좋겠다 오늘도 푹 잘자!
어제
익인37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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