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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인데도 시간 개빠른데 눈 깜빡하면 40살인 거 아닐까 4 10.20 22:29 21 0
나 평생 알바만 하고싶음……… 안해본 알바가 없는데24 10.20 22:28 388 0
이력서 관련 질문잉데 ㅜㅜ2 10.20 22:28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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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040년까지 20년 넘게 남은줄 알았는데 10.20 22:27 18 0
아 담주 필테재등록+보톡스로 돈 나가네..4 10.20 22:27 21 0
수익, 소비 둘다 적은 익들은 카드 뭐 써? 10.20 22:27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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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위 댓글은 왜 쓰고 지우는거임? ㅋㅋ31 10.20 22:26 6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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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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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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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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