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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8l

친구나 애인이나 가족한테도 얘기 안하는 이유

나는 슬픔을 나누면 슬픔이 두 배가 된다고 생각..



 
   
익인1
얘기해봤자 내가 해결하지 않으면 달라지는게 없음 그냥 순간의 위로일뿐
어제
익인2
얘기한다고 달라지는게 없고 괜히 상대방이 걱정하게 되니깐 그냥 나 혼자만 안고 가는게 편해
어제
익인3
말해도 달라지는게 없고 그런 얘기 하는게 상대방한테 부담일 수 있어서
극단적인 예시로 감정쓰ㄹ기통 되는기분

어제
익인4
그걸 얘기할 때 듣는 상대방 입장 생각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더 힘들어짐
어제
익인5
친구는 나중에 혹시 사이 틀어지게되면 말한거 후회할까봐 안말하는거고
가족은 힘들어할까봐ㅠ 못말하는거

어제
익인6
얘기해봤자 도움이 안됨+징징거리는게 될까봐
어제
익인7
주변사람한테 말할 힘이 안났음... 진짜 그냥 지쳐서 일끝나면 집가서 밥먹고 저녁8시에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일다녀오고... 거기다 힘든게 점점 더 심해지니까 일>집>울다가 새벽에 잠듦>피곤한상태로출근>더힘듦 이렇게 돼서 진짜 걍 사람도 안만나고 맨날 집에 박혀서 핸드폰만함...ㅋㅋㅋㅜㅜ
어제
익인8
말해도 의미없음 해결은 안되는데 그냥 같이 힘들어지거나 걱정하게됨
어제
익인9
이미 슬픈데..말하면 나아지나ㅠ 엉웅엉
어제
익인11
말하게 되면 언젠가 그 사람한테 의지하게 될텐데 그 사람은 그게 지치고 나는 그게 또 슬퍼서 힘들어 하게 될 거니까 결국 순환되서
어제
익인12
어차피 내가 헤쳐나가야할 문제라서 굳이 얘기안함 얘기해서 얻는게 없고 슬픈 감정 퍼뜨리기 싫오
어제
익인13
결국 해결은 내가 하는거니까 그리고 어쩌다 한 번 소수의 사람에게만 말하는데 대다수 사람에게는 말해봤자 약점이 될뿐이라고 생각 가십거리로 치부해서 그게 오히려 상처였음
어제
익인37
22가십거리 공감
어제
익인14
나도 굳이 부정적인 감정 남한테까지 전염?시키고 싶지가 않음
어제
익인15
얘기하는순간 약점임
나 그래서 후회중임

어제
익인16
난 내가 감쓰당하고 난 뒤로 남들도 그렇게 만들까봐 못하겠어
어제
익인17
용기가 없음
어제
익인18
굳이 말을 할 이유가 없음.. 말한다고 달라지는 거 없고 뭐…
어제
익인19
남슬픈얘기들을때 공감안되고 듣는거 안좋아해서 내 얘기도 안함
어제
익인20
말하면 상대방도 힘들어지고 듣는 사람도 점점 지치는걸 아니까 말 안하게됨
어제
익인21
나도 쓰니랑 비슷함 슬픔을 나누면 그냥 슬픈 사람 두 명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서.. 반대로 남이 나한테 슬픈 얘기하는 건 ㄱㅊ
어제
익인22
말하기 귀찮아서
어제
익인22
가족한테는 걱정 할까봐
어제
익인23
1. 나의 약점이 될 것 같아서
2. 누군가 언급할 때 또 떠오를 것 같아서
3. 부정적인 감정들 전달해주고 싶지 않아서
4.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말한다고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5. 말하고 나서 후회한 경우가 많았어서

어제
익인26
2
어제
익인24
내가 믿는 상대한테 말했는데 상대가 피했음 그래서 말 안하게 됨
어제
익인25
말해봤자 해결안돼서
어제
익인27
누구한테 말해봤자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괜히? 굳이 싶음
어제
익인28
감정표현을 잘 못해서 뭐라 말해야할지도 모르겠음ㅋㅋ입이 안떼짐
어제
익인29
해봤자 이미 내가생각한 해결책들 알려주는거라 듣는게더힘들어ㅋㅋㅋ
어제
익인30
난 당시엔 나조차 머릿속으로 정리가 안돼서 말을 못함 감정에 휩쓸려서 내뱉은 말들이 나한텐 이불킥감ㅠ
어제
익인30
나는 순간 지나가는 감정인데 그걸 들은 누군가는 내가 다시 말하기 전까지 그 상태에서 머무는거잖아 내가 싫어한 상대든 힘든 상황이든 그게 싫어 나는 계속 변하는데
어제
익인31
얘기해봤자해결안되고
듣는사람도 부담이라

어제
익인32
ㅇㅇ 쓰니랑 딱 똑같음
슬픔을 나누면 슬픈 사람이 두명

어제
익인33
형식적인 위로밖에 못해주는 걸 아니까
어제
익인34
적당히 힘든일은 귀찮기도하고 .. 감쓰 만든다고 느낄수도 있으니까 ..
근데 진짜 너무 힘들면 난 심리상담 가서 10만원내고 거기가서 얘기하고 조언듣고옴 ㅠㅋㅋㅋ

어제
익인35
1. 도움도 안되고
2. 그 사람들응 어차피 깊게 내일처럼 공감 못해주는 것도 알고 …
3. 얘기하면서 또 우울하니까 말하기도 싫고
4. 형식적인 위로에 하나도 안괜찮은데 괜찮아 ~… 고마워 ~… 하는 리액션 할 힘도 없고 귀찮고

어제
익인36
어쨌든 남인데 짐 지우는거 같아서 얘기해도 딱히 해결될게 없어서
어제
익인36
예전에 몇번 고민 털어놨을때 마음의 위로도 안됐어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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