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764l
수강자 애들 이름 다외우고 있음 심장 떨어질뻔
심지어 이 수업만하는게 아닐텐데.. 어케 다외우고
계시지


 
   
익인1
와 ㄷㄷ 소름
어제
익인2
열정넘치는 젊은 교수님은 ㄹㅇ 피해야됨
어제
글쓴이
아니 이분은 열정도 그렇게 안넘치시는데......그래서 안심하고있었는데....
어제
익인3
젊은 교수님들이 과제랑 시험도 갸빡시게 내심
어제
익인4
나이드신 분들도 외우고자 하시면 전자출결 냅두시고 이름 호명해서 출첵하시고 한달안에는 다 외우시더라;
어제
익인5
ㅇㅈ 그리고 과제량도 많고 수업준비 엄청 빧세게 해오셔서….작년에 신임겨수님 수업 들었다가 죽을뻔
어제
익인6
헐 우리교수님도.. 첫날에 출석부르면서 이름 다 외우고 다음날부터 강의실 들어가면 00씨 안녕하세요^^ 함ㅋㅋㅋㅋㅋ
어제
익인7
젊은 교수님이 제일 무서움… 학생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시험도 어렵고 성적도 짜게 주심
어제
익인18
ㅇㅈ
어제
익인31
ㄹㅇ
어제
익인8
나 교양 교수님은 60대이시고 곧 정년인데 전공 수업듣는 과 학생들은 물론이고 매년 교양 듣는 100명이상 학생들 얼굴 이름 다 외우셔
3n년 동안 학기초에 얼굴사진 박힌 자기소개서 받고 그거 몇번씩 읽으면서 외우신다고 하더라 출석도 무조건 호명인데 이름 부를때 이미 눈마주치고 있어
정말 대단하신 분… 인품도 아주 훌륭하셔 내가 학창시절에 로망으로 갖고 있던 교수님 그자체
쓰니 교수님은 그냥 머리가 좋으신듯 아직 젊으셔서 팽팽 돌아가는 거 아닐까 ㅋㅋㅋ

어제
글쓴이
이름 부를때 이미 눈마주치고있는거 개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흠칫했어 정년이신데도 열정 넘치신다 정말
어제
익인28
뭔가 우리 다전공교수님 생각난다!! 우리 교수님도 모든학생 다 기억하시고 매 첫시간 자기소개서(양식 자유)받으시고 다 읽으시면서 걱정되는 학생들에게 연락돌리시고 학생들에게 그냥 연락하고 상담받으러 오라 그러고...앉은자리만 앉게된다고 다 외우시고...심지어 난 졸업해서 그냥 놀러갔는데 어? 너 졸업한거 아니었어? 이러시더라...
어제
익인8
엇 같은 교수님인 것 같은데 앉은자리만 앉아서 그 자리로 더 기억한다는 멘트까지 똑같아 혹시 철학과교수님이야??
어제
익인28
웅웅!! 맞아! 사실 나도 같은 교수님같아서 답글단거야!! 반갑다!
어제
익인8
와 인티 좁다 대박!!! 엘지트윈스 열렬한 팬이셨던 교수님… ㅋㅋㅋㅋㅋ 반가워
어제
익인28
8에게
ㅋㅋㅋㅋㅋ최근에 두산모자쓰고 갔더니 왜 두산이야 엘지를 응원해야지! 이러시더랔ㅋㅋㅋㅋ 반가워!! 사실 나는 교수님보단 선생님이라 불러ㅋㅋㅋㅋ 편한대로 부르라고 그러시잖아

어제
익인8
28에게
우와앙 친한가보다 부러워 ㅜㅜ 한 번더 수강하고 싶었는데 시간표 문제로 못하고 곧 졸업 ㅠㅠ

어제
익인28
8에게
친한건 아니고... 아닐꺼야..아마? 그냥 내맘대로 부르는거지 뭐 ㅋㅋㅋㅋ어떻게든 빌넣해보지... 내가 다 아쉽다... 난 청강듣게해달라 그랬는데 교실이 이미 포화상태라서 안된다고 하셔서 못듣고 졸업했거든...

어제
익인8
28에게
나도 한다면 청강… 밖에 선택지가 없었어 ㅜㅜ 철학과 전공 수업이라도 듣고싶더라고
교수님이 마지막 10-15분정도 해주시는 인생이야기가 너무 좋았어

어제
익인28
8에게
전공에선 인생이야기...안해...ㅎㅎㅎ교양도 들어보고 전공도 들어봤는데...전공은 진도나가가 바빠서 인생이야기 못하시고 머리만 팽팽 어지러워져서 나왔던 기억이... 근데 진짜 교수님 수업 잘하셔 재밌어! 들을땐 이해가 되는데 나중에 생각하면 이해가 안돼! (주로 전공에서)

어제
익인8
28에게
익인이랑 이야기 하니까 교수님 수업 들으면서 좋았던 기억이 몽글몽글 떠오른다 이대로 졸업하는 건 너무 아쉬워 ㅜㅜ 나머지 반학기라도 교양 청강 하고 싶당… 교수님 인품 열정 강의력 모두 최고이신듯!!

어제
익인28
8에게
음...그럼 혹시 교수님 연락처있어? 카톡있으면 연락드려봐 몇학년도 몇학기에 무슨수업 들은 무슨과(전공) 누구인데 교수님이랑 대화하고 싶은데 언제 시간 되시냐고 연락드려봐 그럼 교수님 엄청 반기면서 이때랑 이때랑 시간되는데 언제가 편하니? 하고 연락오실꺼야!! 그래서 약속잡고 교수님이랑 대화(상담)하고 오면 뭔가 마음이 짱편해져!!

어제
익인8
28에게
헉 긴 글 고마워 카톡은 없고 연락 드린다면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메일 통해서 연락드릴 것 같아 뭔가 상담 거리 있으면 바로 연락드릴텐데 지금은 뭐가 딱히 없어서 ㅜㅜ 익인이는
상담(대화)도 종종 했나보다 난 용기가 안 나더라고 ㅠㅠ

어제
익인28
8에게
메일도 좋지!! 뭐든 연락받으신다면 교수님 엄청 좋아하실껄? 나는 저 위에 자기소개서에 걱정되는 학생들에게 상담받으러 오라고 연락돌린다고 써놨잖아 그것때문에 한두번밖에 안가봤어ㅎㅎㅎ 원래 철학은 질문하고 피드백받는 과목이니까!! 익인이도 용기가지고 연락드려봤으면 좋겠다!

어제
익인8
28에게
웅 알겠어!! 익인이랑 대화 너무 즐거웠어 좋은 밤 보내😊😊

어제
익인28
8에게
웅웅 나도 익인이랑 대화해서 너무 좋았어!! 익인이도 좋은밤 보내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어제
익인9
시험 개어려움
어제
익인10
아....... 악몽이 떠올라.....
어제
익인10
아..... 아.....
어제
익인13
GIF
Aㅏ…

어제
익인11
젊은교수가 더 힘들어…
어제
익인12
와 ㅇㅈ
어제
익인14
나이 있으신 교수님들은 대충 자제분들 나이가 우리 또래 돼서 (+입시) 음 요즘 애들은 이 정도군 ^^ 하면서 애들에 대한 기대가 낮다고 누가 그러던데
어제
익인14
젊은 교수들은 애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서 출석이랑 시험 다 빡빡 + 의외로 미혼 나이든 교수님도 빡빡했음
어제
익인15
오ㅡ원래그럼. 나도 지도교수님이 나 알고있어서 너무 놀랬음
어제
익인16
인정인정 근데 우리는 나이드신 교수님들도 전자출결 안하시고 눈 맞추면서 출석하심… 그게 더 좋으시대ㅜㅜㅜ
어제
익인17
개인적인 경험이긴 한데.. 공대고 그 젊은 교수님이 카이스트 / 포항공대 출신이면 피하셈
어제
익인22
ㄹㅇ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7
와 전에 학부연구생했던 랩실 교수님 포공인데 진심 개빡세서 탈출하고 이번에 가는 연구실 교수님은 카이스트인데 갑자기 겁남
어제
익인19
열정 넘치는 젊은 교수님들 ㄹㅇ 무서움
어제
익인20
ㅇㅈㅋㅋㅋㅋㅋ발표 개많이시키고 과제도 장난아님
어제
익인21
똑똑한데 또 본인도 긴장돼서 빡공하고 수업들어오심
어제
글쓴이
이거 진짜 개공감 ㅋㅋㅋㅋㅋㅋ 수업질은 좋고 연구 진짜많이해오신거 티나
어제
익인23
와 안좋은 기억이 밀려와..... 오티 때 출석 부르자마자 얼굴이랑 이름 매치했던 교수님
어제
익인24
와 ㅇㅈ 지각했는지 하루 결석했는지 다 알고계심
어제
익인25
난 그래도 늙은 할아버지 보단 젊은 교수님이 좋음 좀 빡세도 뭐라도 배우는 느낌임
어제
익인26
교양이야? 전공교수님들은 보통 자기과 애들 대충 다 알지 않나 곧 정년퇴임 하는 교수님도 이름 석자까지 다 외우는건 아니어도 얼굴은 다 알던데
어제
익인23
소수과였어?? 경영 이런데는 학번마다 몇백명 되서 외울 수가 없음
어제
익인26
소수과는 아니고 중형..? 한 학년에 100명 내외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익인26
ㅇㅎ 타과생도 외우시는건 대단하긴 하다
어제
익인29
아 나도 젊은 강사님이 지난 중간고사로 제출한 독서감강문 레포트 내용 기억하면서 말거시길래 놀란적 있음…. 독서감상문도 두괄식으로 쓰는게 좋아요^^! 하면서 말거시길래 ㄹㅇ놀라자빠짐
어제
익인30
우리 교수님도 수업 들어가는 3학년 5학년은 다 외웠다고 하심...
어제
익인32
ㅏ ㅇㅈㅇㅈ 젊은 교수의 폐기가 느껴짐
어제
익인33
우리도 이번학기 신임교수님 그럼 사람들 보통 앉던 자리 앉는 편이라 자리 옮기면 어 이번엔 자리 이쪽에 앉았네요? 이러심 그리고 풀강을 넘겨서까지 수업하심 2분 남았다고 진도 더 나간다하고 시간 초과해서 끝내셔
어제
글쓴이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어 이쪽에앉았네... 이거 개공포
어제
익인34
와 젊은 교수님들 무서운 게 대체로 가르치는 연차가 초반일 경우가 있어서 정말 열정이 넘치심 ㅠㅠ ㅋㅋㅋㅋㅋ
이름 잘 외우고 과제도 매주마다 미니 과제?이지만 미니가 아닌 ㅠㅠ 걸로 내주고
쉬는 시간에 왔다갔다 하면서 스몰토크 하려고 해서
쉬는 시간 되면 친구하고 나는 다른 강의실로 대피했음 ㅠㅠ 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35
우리는 앉는 자리까지 외워서 다른 곳 앉으면 오늘은 왜 거기 있냐고 물어봄
어제
익인36
어후...
어제
익인37
ㄹㅇ 이름 얼굴 다 기억하고 계시고 수업 개빡셈🤯
어제
익인38
개무섭다
어제
익인39
우리는 나이 많으셔도... 전공 교수님들이 학생 이름 다 외워서 너뮤 무서워...
출석 안 불러서 교수님... 저 출석 안 불렸어요ㅜㅜ 하니까 아 @@학생은 제가 출석처리 했습니다 ^_^ 해서 기절할 뻔

어제
익인39
이때가 1학년 1학기 극초였는데,,,
어제
익인4
나도 1학년 1학기 초반에 출석호명하다가 ㅇㅇㅇ학생은 왔고... 하면서 나 부르시지도 않고 체크해버리실때 좀 무서웠음
어제
익인40
ㄹㅇ 나 첨으로 교양 C+ 받아봣자나
어제
익인41
나긋한 젊은 교수님 학점 무조건 짜ㅠㅋㅋㅋㅋ
어제
익인44
와 나도 교수님이 내 이름 알고 계셔서 놀랐잔하..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교수님이라 좋았는데 그래도 어떻게 아시지 싶어서 나중에 여쭤봄ㅋㅋㅋㅋ
어제
익인45
점수 너무 짜게 주심 젊은 교수님들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KIA/OnAir ❤️열 한번의 도전, 열 한번의 우승, 그리고 2024 시즌, 다.. 5938 10.21 17:3044252 0
삼성/OnAir 🦁 NOW OR NEVER 👑 우리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니까✨ 한국.. 4252 10.21 17:0730869 5
일상단하나 영상 떴는데 말도안된다..165 10.21 21:4139965 0
일상단하나영상 청소업체 괘씸포인트는 이거임…124 10.21 22:1029250 0
야구이범호 : "다행인 건 내일 원태인이 나서지 못할 것이다102 10.21 22:4720998 0
일한지 5~6개월 되어도 연차 3일 내는거 눈치 보이는데 많아?4 10.20 23:21 40 0
엄마가 집에 안돌아오는데ㅜㅜ 이럴때 어떻게 해야도ㅑ 10.20 23:21 48 0
남동생이 고기 2키로를 먹었어ㄷㄷ2 10.20 23:21 28 0
나 타고난 지능이 낮아3 10.20 23:21 41 0
이성 사랑방 꼬셔서 사귀는 애들은 진짜 자존감이 높은 거 같음 131 10.20 23:21 51387 5
아 인형 사고싶어지네 1 10.20 23:21 12 0
20대 후반 여자 생일선물 추천해주랑3 10.20 23:21 35 0
왜 일을 하고 돈을 벌어야되는데 10.20 23:20 31 0
다들 2주 여행에 옷 몇벌 챙겨?2 10.20 23:20 23 0
서강대학교 <인서울 중상위권 이미지 맞음??39 10.20 23:20 610 0
약리학 밋칭것같다 10.20 23:20 15 0
우울하거나 빡칠때 다들 뭐해?6 10.20 23:20 34 0
이 단백질쉐이크 성분어때? 10.20 23:19 68 0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 2 10.20 23:19 28 0
부엌 청소는 내가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1 10.20 23:19 21 0
타지로 이사가거나 환경이 바뀌면2 10.20 23:19 23 0
이성 사랑방 나 전애인 다 인스스급 짱잘남이었는데 궁물 받음27 10.20 23:19 266 0
우울한 익들아 안녕 프란체스카 봐6 10.20 23:19 34 0
이성 사랑방 이거 남자가 여미새임? 4 10.20 23:19 86 0
본인표출 아아아아아ㅏㄱ!!!!!!!아아앙ㄱ!!!!!!!아아악!!!!!!!!1 10.20 23:19 7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한도윤
제목이 실패의 꼴인 이유가 다 있다.우선 꼴이라는 말을 설명하자면 사전적 의미로 모양이나 형태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 실패의 모양이나 실패의 형태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꼴, 꼬라지, 꼬락서니로 표현하는 게 나는 좋다. 왜냐하면 나는 실패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누구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