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때 굳이...하고싶은말 다할필요없겠지..?

사실 이미 한번 다 말했는데 바뀌는게 없어서 퇴사하는거라...그냥 몸이 안좋아져서 나간다하려고하는데...

상사한놈이 자꾸 일몰아주고 본인은 칼퇴해버리고, 근태도안좋고, 책임감도없고(이번엔 본인이 계약관련 사고까지치고 다른 부하직원한테 떠넘기려고했음)...해서..더 윗상사가 이 사람 때문에 팀 분위기 흐려지고, 언성높아지는 일이많아지니까 말단급들 한번 따로 불러서 얘기할때 다 말했는데 바뀌는게없더라고..

그래서 그냥 내가 나가려고...취업 힘든직종도 아니고 원래 1년만 다니려던건 이미채워서..ㅠㅠ

새벽까지 야근하는일이 많아서 몸이랑 정신도 안좋아진것도 맞긴하니까...그냥 이말만 하는게낫겠지..?

[익인1]

ㅇㅇ..

[익인2]

응...걍 퇴사사유 말하라고 하면 몸과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자진퇴사한다고 하고 조용히 나가야지

[익인3]

ㅇㅇ 본인은 상관없어보이긴 하겠지만 퇴사후에도 뒷말 엄청할거야 깔끔퇴사하자

[익인4]

ㅇㅇ 조용히 퇴사해 같업계로 이직할 거라면

[익인5]

웅웅 안하고나가는게젤깔끔 특히상사면..

[익인6]

ㅇㅇ 어차피 말해도 안 바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