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데가 남초 환경이라서 그냥 남자들을 많~이 보거든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사이는 아니고... 뭐 예를 들면 같은 층 다른 부서분이라던지, 해외 학회나 출장 가서 오며가며 본 한국인 이정도..?
내가 내 스타일이어야지 좀 마음이 열리는 스타일이라 눈 까다롭다는 이야기 많이 듣는데,
그냥 저런데서는 그래도 일단 외적으로는 내 스타일인 사람이 있었다하니까
그럼 뭐 엘레베이터나 탕비실에서 말을 건다던지, 해외니까 한국인이 더 반가운 마음을 이용해서 뭐 대화하구 저녁에 맥주 한잔 하시자 이래야 연애할 수 있다고 훈수 아닌 훈수를 들었거든
근데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정말 흔해?
성격 같은건 아예 잘 모르는 사람이어도 호감이다 싶으면 다들 막 이야기해보려구 노력하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