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확신 없다는 사람한테 끝내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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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잡아보는 거 오바일까?

놓치면 후회할 거 같은데..

[익인1]

둘다 몇살이고 얼마나 만났는데?

[익인2]

다시 결혼얘기 꺼낼거 아니면 잡아봐ㅇㅇ 근데 잡고 다시 만나는 순간 쓰니가 어쩔 수 없이 을처럼 되는건 감안해야지 결혼 얘기 꺼낸 것도 본인, 답 듣고 헤어지자고 한 사람도 본인, 잡은 사람도 본인이면

[글쓴이]

잡는다고 잡힐지도 모르겠다..

[익인3]

적령기면 안 잡음

[익인4]

그런다고 발전이 있길 하나

[익인5]

22

[글쓴이]

밑댓봐줘 아예 가능성이 없을까ㅠ

[익인5]

시간아까워 상대방은 결혼에 확신없다며

[익인6]

바뀌지 않을건데 뭐하러 잡아
놓치면 왜 후회한다는 거임??

[글쓴이]

내 이상형이었어서..
생각할 시간을 달랬는데 내가 못참고 헤어지자 한거라..

[익인6]

어차피 결혼안할건데 놓쳐도될듯

[글쓴이]

잡아서 만나다보면 다를 수도 있지않을까?

[익인6]

절대 ㄴ사람 안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