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고백한 내가 괘씸하고 부담스러운 카톡 하는게 싫었는데 조금씩 편해지고 있대
편하고 티키타카가 재밌고 근데 아직 남자로 보이진 않는다고
그리고 영업비밀 같아서 말하기싫은데, 내가 힌트라도 달라니까
누가 나 좀 낚아채줬으면 좋겠다 홀려줬으면 좋겠다
이말을 나한테 했거든 얘도 내가 많이 본인 좋아하는거 알아
어장이라기에는 바쁜와중에 돈과 시간을 나에게 쓰고있고
심지어 나한테 노력도 하고있대 노력을 하니 걔가 나를 대하는게 조금 달라졌다고 했어
며칠뒤에 내 생일도 챙겨주려고 하는거같고
지금도 마음이 너무 힘들긴한데 내가 더 잘하면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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