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많이 아파서 기가 약했거든 지금도 그러는 진 모르지만 자주 가위 눌리고 그러는데 전에 장례식 갈 일 있었는데 엄마가 안갔으면 좋겠대서 안 갔는데 이번에는 친한 친구네 장례식이라 안 가면 내가 도리에 아닐 것 같아서 부모님께는 비밀로 하거나 갔다오고 돌아오는 길에 얘기할 것 같아 다녀와도 되겠지? ㅠㅠ
옷은 일단 검은색으로 입을 거고 2시간 정도 있다가 올거야! 여러곳 들리고 오래서 식장에서 나오자마자 소금이랑 고춧가루?? 뿌리고 역 주변 카페 갔다가 몰 갔다가 화장실 갔다가 기차타고 동네 역 와서 또 여러곳 들리다가 집 들어오기 전에 한 번 더 뿌릴까 생각하는데 괜찮을까?
갑자기 이런 가 찾아보니까 미신 같은 거 뜨고 그래서 되려 겁먹게 되더라고.. 앞으로 갈 일도 있을텐데 그때마다 안 갈 순 없으니까ㅜㅜ 조언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