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이제 100일인데 벌써 권태기인가

뭐지....? 심지어 장거리인데 얼마 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질린다고........?

멀리 사니까 서로 좀 희생해서 자주 보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별로 상대방을 위해서 희생 안하고 싶음 .. 내 인생 살고파

초반에 넘 무리했나

[둥이1]

별로 안좋아하는듯 백일이면 불탈때 아닝가...!!

[글쓴둥이]

그런가 ㅠ.. 그냥 얼굴만 좋아하는 건가ㅠㅠㅋㅋㅋㅋㅋ

[둥이2]

권태기라기엔 기간이 넘 짧고 걍 장거리라 맘식는중인듯

[글쓴둥이]

근데 꽤 자주 보고... 별로 안 보고 싶어..
예전에 장거리 몸멀마멀 그 마음이랑 좀 다른 느낌 ?

[둥이3]

얼굴을 못보니 마음도 멀어지는가지 모 영상통화라도 자주해바

[글쓴둥이]

넘 자주해서 오히려 질리더라...
난 아예 장거리 잘 맞아서 그냥 연락 많이 하니까 오히려 루즈해지고 .. ㅅ쓰잘데기 없는 연락만 많이 하다보니 깊은 얘기를 못하게떠

[둥이4]

겹쳐서 식은거지 짧게 연애하는경우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