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친구가 “우리 엄마가 요아정 맛없고 돈낭비래. 그런걸 왜먹녜. 겉멋에 가득찬 애들이나 먹는거래..“ 이러는거야..ㅎ
그래서 내가 ”음 난 너네 어머니 말에 동의 못하겠는데 난 맛있음! 신경 꺼주심 될듯혀ㅠ“이랬거든
그니까 친구가 갑자기 급발진 하면서 걍 그렇다는건데 너 왜 남의 엄마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냐 패드립 수준 뭐임?? 선은 넘지 마 좀
이러더니 지혼자 전화 끊음..ㅋㅋㅋㅋ 지금 보니 인스타도 언팔했네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뭘 잘못한거야? 솔직히 친구가 갑분 저런식으로 해서 나도 기분 나빳는데? 지네 엄마가 싫다는걸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를..연 끊긴 할건데 아직도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