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쓰고 나서 바로 씻지도 않고 걍 설거지통에 담궈 놓더라? 그래서 내가 “야 남에거 썻으면 바로 씻어 저번에도 니가 막써서 고장나서 새로 산거야” 이랬다? 그니까 대꾸를 안하는거야ㅋㅋㅋ 그래서 옆에서 듣고 있던 엄마가 동생한테 언니 말 안들리니 너가 썻으면 바로 씻어야지 얼른 씻어라 이러니까 갑자기 졸라 울면서 “아 알겠다고!!!!” “이거 마시고 씻을거라고!!씨x! 나도 좀 살자 좀“ 이러더니 지 방에 들어감
결국 엄마가 대신 씻어서 줌 담엔 쟤 못쓰게 하라면서ㅋㅋ
진짜 걍 얼탱이가 없네 지가 안씻어놓고 급발진 뭐지
꼬우면 지돈으로 사서 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