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깁스 하고 지하철 탔는데 아무도 양보 안 해주더라ㅋㅋㅋㅋㅋㅋ

난 그동안 노약자 보이면 무조건 양보해줬는데ㅋㅋㅋㅋ 진짜 현타와,,

[익인1]

나도 한 3달인가 깁스하고 지하철 탔는데 1번 양보 받았어 못보거나 봐도 못본채야 .. 노약자석이라도 자리비면 꼭 앉아서가 무리하면 안 좋아 ㅜ

[글쓴이]

그래도 문에 기대서 조금 편하게 왔어..! 오늘이 깁스로 첫출근인데 풀 때까지 출퇴근길이 걱정이네ㅠㅠㅠㅠㅠ

[익인1]

노약자석 꽉차면 임산부석이라도 앉아서 가자,,ㅠ

[익인2]

헉 난 무조건 노약자석 칸으로 타서 걍 냅다 앉아버림 암도 안건들던데ㅠ

[익인2]

그 뭐더라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몸 기대는 지팡이 막대기 철 그것도 같이 하고 잇터??

[글쓴이]

그거 할 정도까진 아니라 발에 깁스만 햇서ㅠㅠ 노약자석 꽉 차있어서 문에 기대서 무사히 출근했어ㅠㅠㅠㅠ 담엔 꼭 비어있기를..

[익인2]

목발이구나 목발 지금 생각낫다ㅠㅋㅋㅋ난 그거하니까 ㄷㅏ 비켜쥬더라고... 사람들이 발은 잘 안보는가봐ㅠㅠ 특히 출퇴근길은 사람이 붐벼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