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배우는 일이 있는데.,, 막상 하려니까 좀 무섭고 불안한 감정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요.
그게 아마... 아직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서요.
전에 실습할 때 일했던 곳에서 가르쳐 주는 사람이 조금.. 항상 뭐라 하는 곳이었거든요. 저도 물론 실습 일이니까 공과 사는 구별하고 일하려는데도,,,. 막상 별거 아닌 일에도 손가락질하니까. 욱하기도 해서요;
제가 무조건 잘못했다는 듯이 말하니까.. 그런 이상한 죄악감? 죄책감에 자책하면서 복잡해지기도 했었고 제가 그런다고 뭐라 화내면 팀워크를 망칠까 하는 불안감이 항상 따라왔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