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였을때 아빠가 갑자기 들어오래서 암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솔직히 너무 힘듬 지금 3년넘게 일해서 쉬고싶고 놀고싶어
근데 아빠는 나가면 다신 못들어오고 경제적지원도 다 끊는다는데 어떡할까 근데 나 솔직히 너무 답답하고 하기싫음
아빠는 나한테 회사 물려준답시고 앞으로도 열심히해야하는데 놀시간이 어딧냐 해서 못놀게함
(월급은 현재 세후 400정도 받음)
물론 나도 여기 나가면 알바나 하면서 돈도 많이 못벌겟지..
근데 내청춘이 너무 소중하고 20대초반을 바쳤어서 그런지 못놀아서 아쉬워 진짜 딱 1년만 쉬고싶긴해.
(근데 회사 나가는 순간 아빠랑 연끊는다고 각오해야함 아빠는 1년이고 1달이고 쉬는건 결사반대하심)
어떡할까
++ 돈다쓴거는 쇼핑도 쇼핑인데 자취+자차있어서 한달에 100이상은 그냥나가 애초에 모으지도 않고 다쓴건맞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