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서 못 보겠다 정말ㅠ 고구마만 겁나 줘서 마지막 얼마 남게 보다 때려치우고 결말 리뷰 유튜브로 봄ㅜ
분명 각색한 게 있긴 하겠지만
왜란으로 나라 망해가서 백성들은 시체 뜯어먹고사는데 왜놈들이 경복궁 불 지른 탓에 왕은 왕권 강화에 힘쓰기 위해 궁 재건에
당장 본인 집 담 앞에 쭈구려 앉아 죽니사니 하는 사람들 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지 그 집 마당에 둘러앉아 일본 편에 붙어먹고 왜놈 머리처럼 밀고 방탕하게 놀아재끼는 양반놈들에
신분 거어어어어어ㅓ어ㅓ업나 되도 않게 자꾸 강조하고
노비들을 무자비하기 폭행하고 아들래미 앞에 아버지 목 매달아 숨진 걸 풀지도 못하게 하고
최고 무신집안이라면서 아들래미 무과에 계속 낙방하여 노비 출신에 무예가 뛰어난 찬영이 대신 합격 해주면 면천해 주기로 했으면서 되려 죽이려 하고
종려랑 찬영은 분명 얘기 할 기회가 있는데 무식하게 쌈박질만 하고 있고
애초에 걍 남이 해준 말 사실여부 파악이고 뭐고 들은것만 가지고 판단한 종려도 고구마고
의병같은 민초집단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또는 면천이나 다른 대가가 따랐든간에 큰 공을 세우고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조는 이순신이고 자시고 싸그리 내려치기 하거나 의병인 천영 패거리를 싸잡아 목을 치고 전시 해놓음
휴.....고구마의 연속이고 가끔 웃음으로 물 한 모금 주는 것 같은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