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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다 돈문제 아빠문제때메 힘든거 알겠는데 그 화를 나한테 푸는데 나가살수도없고..  어떻게해야해?  


 
익인1
난 그랴서 집을 늦게 들어갔었음...
어제
글쓴이
오늘 쉬는날이라 집에있으려했는데 나가야겟지...
어제
익인2
사춘기 받아주셨으니 갚는다 생각해
어제
글쓴이
난 사춘기 거의 없었어... 맨날 감정적으로 화내고 너같은애한테 내가 미안하다 창피하다 그러시고 반복임... 근데 내가봐도 지금 아빠때문도 그렇고 복장터질 상황이라 걍 이해는하는데 엄만 나한테 감정적인 위로를 바라시는거같은데 나도 지금 힘들기도하고 매번 원하는 만큼의 위로를 못해준다 생각하셔서 나한테 서운해하는거같아..
그래도 키워준값 갚는다 생각해야겠다 고마워...

어제
익인3
그래서 나감
어제
글쓴이
아예 자취해?
어제
익인3
응 감정적인거 받아주기 힘들었는데 떨어져 살면 그런 스트레스 거의 0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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