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 차이나면 친구사이도 멀어지나봐

나는 해외여행 자주다니고 친구한테 줄 선물 바리바리 싸와 왜냐하면 그 친구랑 초딩때부터 친구야 같은 동네 친구고 한달에 세네번 자주 만나

근데 성인되고 나니까 친구는 부모님이 자립하라 그랬고 나는 알바도 안하고 부모님이 엄카 쓰라고 하는정도? 여행도 엄카로 가..

왜 이렇게 느끼냐면 내 피해의식인진 모르겠는데 어제 친구한테 선물 전해주고 왔는데 표정이 떨떠름했던거 같음 같이 대화 나누는데도 겉돌고 뭔가 사이가 멀어진 느낌이야 ㅋㅋ 15년이 아까워도 걍 각자 길 가는게 나을까 

[익인1]

근데 왜 그 표정인진 모르는거네

[글쓴이]

이게 무슨말이지? 내가 말실수 했단거?

[익인1]

아니 그니까 다른 이유로 표정 별로인 걸 수도 잇고 선물이 취향 아니라던가

[글쓴이]

선물이 취향이 아닐게 있나? 그지역 특산물 먹을건데.. 다른이유가 있나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