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먹으러 갔었는데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없어짐
돈 내기 싫어서 튀었나 싶었더니 모르는 사람들 회식 하는데 껴서 놀고 있음
나보고 혼자 돌아가라고 하고 계산도 모르는 사람이 해줌
오늘 아침에 돌아왔는데 모르는 아저씨 아줌마랑 어깨동무하고 사진 찍어옴
어제 저녁 먹다 만난 사람이냐니까 아니래
2차로 노래방 갔는데 거기 사장님 부부래
잠도 노래방 사장님 댁에서 자고 아침까지 얻어 먹고 옴
돌아올 때 선물이라고 마이크 받아와서 지금까지 노래 부르고 있어
진짜 미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