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모바일 부고장 받았는데

오늘 입실 내일 입관  그다음에 발인날이야.

77세에 돌아가신거고.. 

난 백순데 답장은 하고 일단 가서 조의하고 오는게 맞지?

오늘 오후나 내일 입관시간 전에 가면 되나?

얼마전까지 남욕하면서 떠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뭌자 받아서 뭐라할지 당황...

[익인1]

모청은 모바일 청첩장...이야...!! 본문에 방문하는게 낫고!

[익인1]

답장 안하고 들려서 조문해도 돼!!

[글쓴이]

아하! 고마워! 오늘 오후에 다녀와야겠다

[글쓴이]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될까!
사실 서로 다 퇴사한 팀장 팀원 사이인데, 나말고도 연락하는 팀원이 있었던거로 알거든
그팀원한테 물어보고 같이가도 되나..?

[익인2]

답장 안해도 되고 오늘내일 가면 됨

[글쓴이]

고마워 사실 답장도 부담스러웠엌ㅋㅋ

[익인3]

아마 답장 볼 정신은 없을거구 가서 인사드리구와
아는 지인있으면 같이 다녀오면 될듯!

[글쓴이]

고마워 물어볼겝!

[익인3]

가면 그래도 예의상 육개장이나 미역국같은고 먹고 올수 있으니까 그거 감안해서 아는사람이랑 같이 가는게 좀 덜 민망한거 같더라구

[글쓴이]

아 ㅜㅜ그래서 혼자가게되면 안먹고 나오려고 했거든... 만약 혼자가도 먹고오는게 맞나??

[익인3]

그 아는분이 안 바쁘시면 그래도 밥 먹는 동안에 같이 앉아서 얘기도 좀 하구 이러고 오기도 해

[글쓴이]

3에게
아! 그렇구나 그런 센스를 모르고 갈뻔했다 고마우

[익인4]

오늘이나 내일 다녀오는게 좋을듯

[글쓴이]

장례식은 은근 빡빡한거같아 ㅜㅜ 난 백수라 시간되지만... 갑자기 당일, 하루전에 오라하면 선약 잡혀있으면 못가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싶은..

[익인5]

모청은 제목 수정해야겠다,,, 모바일 청접장 줄임말이라..

[글쓴이]

앗.. 그러네

[익인6]

웅 오늘 오후나 내일 입관시간 전

[익인7]

장례식은 안친해도 가주면 좋지

[익인9]

입관식 하고 얼마 안됐을때 가면 분위기 더 안좋을때라.. 내일 갈거면 입관식 끝나고 저녁쯤 가면 될것같구 시간 구애 안받으면 오늘 애매한시간대 가면 좋을듯.. 퇴근하고 가는사람 많아서 저녁엔 붐빌거야

[익인11]

입관시간땐 정신없어서 그시간만 피해서 오늘~내일 사이 아무때나 가면됨 입관전까지 가고 이런거없음 보통 발인과정까지 참석할거 아닌이상 가족&친한지인 아니면 발인날은 조문안해서 발인날만 피하면됨 할머니할아버지 돌아가실땐 안갈때도 있는데 부모님 돌아가신건 챙기긴해 가는게 좋을거라고 생각 5만원정도만 해

[익인12]

조문객은 입관 상관없어 그리고 보통 둘째날 오후에 많이 감

[익인13]

답장 하는 거 아님

[익인14]

오늘저녁이나 낼 다녀오고 밥은 웬만하묜 꼭 먹고와 예의임

[글쓴이]

🥲🥲🥲그정도구나..

[익인14]

정 안될거같으면 자리 지켜서 음료라도 마셔
고인이 마지막으로 대접한다는 뜻이기도 허고 육개장이 빨간 국물이라 잡귀 쫓아냄
미신에 예민하면 먹는게 좋아

그리고 팀장님이 상주시면 나이가 있을거같은데 나이 있는 사람들은 밥 거절하면 예의 없다고 생각할수있어~,,, 잘다녀왕 아,, 부조는 5만원만 하고~

[익인15]

갈거면 오늘 아님 내일 입관시간 피해서 가
입관때 가족들 다 힘들어함

[글쓴이]

응 ㅜㅜㅜ입관은.오후 일찍이더라구
입관시간 1시간 전에는.가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