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절친이었던 애들한테만 부고 문자 돌렸는데 한 친구가 문자만 띡 보내고 전화도 없었고 안 온건지 사정이 있어서 못 온 건지 설명도 없었어... 부조금도 없었고 오지도 않았어
학창시절부터 우리 엄마가 그 친구 꽤 많이 챙겨줬었고 걔는 대학교도 안 다니고 그렇다고 수험생도 아니거든 그런데도 안 온 게 진짜 너무 서운하고 얼굴 보기가 좀 그래지는데 내가 아직 어려서 이해를 못 해주는 걸까?
그 친구랑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좀 해주라... 그냥 모르는 척 넘어가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