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학식 먹으려고
내 돈까스 언제나오지 ㅎㅎ..맛있겠다..이러면서 서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저ㅜㅜ 한 다섯걸음 멀리서부터
헐 대박 헐 어떡해 미쳤다ㅜㅜ
이러면서 누가 오는거임..
그러더니 내 앞에 멈추고..갑자깈ㅋ..내 볼을 꼬집으면서
어떡해 너무귀여워 진짜 귀엽게생겼다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이러고 놓질않는거임.. 그 일행도 당황해서
왜그래; 가자; 이러고 끌고갔는데
나 너무 놀라서 심장 쿵쾅거리고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것같아서
밥 받아서 먹으면서도 체할것같았음 ㅠㅠㅠㅠㅠ
이런 일 종종 있긴했는데
그래도 대부분 어느정도 아는사람들이나, 예측 가능한 상황들이였지
저렇게 갑자기 불쑥 내 볼 잡는사람 처음이였음..
잘 지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