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친구한테 남소해준적있는데 친구의 남자문제로 헤어지고 내 인간관계도 위기가 온 적이 있어.
의도가 아니었다, 진짜 미안하다 뭐 이런 사과받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쩌다 인간관계얘기를 하면서 그 친구가 "나는 하고싶은건 꼭 해야하는 성격이라"는 말을 하더라고..?
이 말에 아 그 때 그래서 그랬나 하는 생각에 좀 정이 떨어지는데 내가 너무 쪼잔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