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초딩 때 딸 낳으면 이렇게 이름 지을 거라고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촌언니한테 말했었는데 그때 언니 눈이 너무 욕심 내는 눈이었거든..? 근데 딸 낳고 진짜 그 이름 씀
그리고 내가 예전에 개명을 하려고 엄마가 이름을 받아왔었는데 1년 동안 그 이름으로 부르다가 결국엔 개명을 안했어 근데 그때 사정이 있어서 1년 동안 같이 살았던 이모가 있단 말이야? 그 이모랑은 지역이 멀어져서 거의 10년 동안 못 봤는데 카톡 보니까 본인 이름을 내가 개명하려고 했던 이름으로 바꿨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