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 아빠가 운전하는 거 딱 두번 봤거든? 진짜 술도 한방울 안 마셨는데 차만 보면 깜짝깜짝 놀라서 핸들 휙휙 꺾고.. 그러다가 횡단보도 기둥? 그거 박아서 다 물어주고 ㅎ..
암튼 그래서 그 이후로 운전을 안 하는데 오늘 동생이 면허시험장 가서 돌발 뜨면 놀라서 핸들 꺾고.. 워셔액 뿌리고.. 난리도 아니었대.. 어떻게 저런게 유전이 되냐 ㅋㅋㅋ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