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혼자 자취할 때 (원룸 x) 윗집에서 맨날 새벽마다 애들 뛰어다니고 쿵쿵대고 시끄럽다고 하면 여자 혼자 사는 거 알아서 윗집에서 무시했거든?
진짜 새벽마다 애들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이게 4시까지 이어짐
근데 내친구 남친이 전과자야 (전과자랑 사귀는 건 얘 인생 지팔지꼰이니까 내 알빠 아님. 이거로 태클 ㄴㄴ) 목부터 온몸에 싹 문신했거든. 얼마 전부터 같이 동거하는데 새벽 4시에 애들 뛰어다녀서 남친 올라가서 거 조용히 좀 합시다. 예? 하니까 그 뒤로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안 난대 ㅋㅋㅋㅋ
가끔 남친이랑 윗집 마주치면 마주치면 너무 미안하다고 한대
ㄹㅇ 세상은 강약약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