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언젠가 말하더라 아빠가 그냥 가족처럼 지내자고했대 여자로 안 보인다고
뭐 나도 이해는하거든? 근데 안궁금해 오히려 아빠한테 정만 더 떨어졌어
엄마가 속상해서 털어놓은건 알겠는데... 이런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해버림
에휴 엄마가 기댈곳이 나뿐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