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뭔 26살 생일선물 주고받는데 살로몬을 사달래?

어이가 없어서는 

[익인1]

누가?친구?

[글쓴이]

웅 취업해도 큰 거 아냐?? 20맘원 넘는데..심지어 취업 아직 하지도 않고 알바하는 거 알면서 저럼

[익인2]

친구는뭐사줬는데??넘비싼데

[글쓴이]

작년엔 내가 십만원초반되는 후드집업 사줬을거고 걔는 나한테 10만원 언저리 니트 사줌 서로 원하는 거 사줘서 그렇긴 한데 매번 나는 일부로라도 더 저렴한 걸로 보여주는데 너무 양심이 없지않나 ㅋㅋㅋ

[익인2]

부담된다고 좀낮은가격으로 서로하자고해봐 좀나이드니까 깁티도 걍 안주고 안받는게 나은거같더라 결국갚아야하는…

[글쓴이]

그치..나도 그냥 바로 거절했더니 삔또 상해서 카톡도 안보네 ㅋㅋㅋㅋ하 진짜 나이들수록 어째 더 저러지 짜증난다ㅜ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