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99년생)이고 인서울 중위권 사회과학계열 학사졸 후에 전공 관련 분야 연구직으로 1년 6개월 정도 정도 근무 중입니다
아무래도 연구직이다보니 일할수록 지식의 한계를 느껴서요
내년에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이래저래 퇴사할까 싶은데 퇴사하게 되면 대학원 진학할까 생각 중이고 이에 관하여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대학원 가면 작문 실력이 느나요? 지금도 연구직이다보니 보고서나 리서치 자료 정리하는 일이 대부분인데 선임 석박사이신 분들에 비해 너무 허접함을 느낍니다.... 대학원 가면 느는건지 아니면 허접한 학부생은 진학해도 허접한 결과물을 내는지 궁금합니다
2. 내년 하반기 입학한다치면 30살 2월에 졸업인데 너무 늦지 않나요?문과라 대학원 나온다쳐도 재취업하기가 애매하지 않을까싶어요
3. 그냥 현직장 다니면서 야간대 다니는게 좋을까요? 야간대는 단지 학위 따러 다니는거라는 말을 들어서 주간대 다닐까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