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가 나 26에 낳았는데 내년에 내가 26이야

느낌 이상혀,, 애인이랑 오래 만나서 요즘 결혼 얘기 좀 나오는데 엄마가 30은 넘어서 결혼했음 좋겠다 함 20대에는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구 엄마 대신에 많이 놀아두래..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무시해 너인생인데
결혼은 타이밍이다 지금 못하면
그남친 떠나가고 또 지금처럼 좋은인연이 올까?

[글쓴이]

아녀 ㅜㅜㅋㅋㅋ 엄마도 그냥 진담반 농담반으로 얘기한겨 그리구 진지하게 결혼 얘기 나온 거 아니고 그냥 지금까지 미래 얘기 일절 안 하다가 요즘 들어서 하는고야~

[익인1]

진짜 그건 신경쓰지마
아무리 널생각한 말이라도
그게 정답은 아니니까

우리부모님은
자식을 낳는건 그만큼 행복하고 미래적으로 훨씬좋은 결정이지만
현시대가 문제가 많으니
딩크 로 너희행복하게만 살아도 된다 하심 나이먹고 생각나면 나중에 불쌍한 아이 입양해도 좋다고

[글쓴이]

어우 전혀 신경 쓰이고 그렇진 않아..! 그래두 생각해서 말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