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척 하는것도 지쳐서 너무 힘들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성인인데 부모님 사이도 딱히 좋지도 않고 본가사는데 엄마 성격 맞추는것도 너무 힘들고 자주 부딪치는데 너무 힘들어

그리고 지금 대학졸업한 경시생인데 압박감도 힘들고 내가 패션 공시생 같음….

이때까진 괜찮은척 아닌척 맨탈 강한척 하고 잊고 내감정 무시하고 살았는데 

어제 엄마랑 또 부딪쳤는데 그때를 시작으로 

마음이 너무 힘들고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그냥 다 놓고 싶어…마음이 너무 아리고 머리도 너무 아프고 그래…

이럴땐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