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고 무너질거 같을때 어떻게 했어?

아닌척 괜찮은척 살다가 감당하기 너무 힘들고 아무일도 손에 안잡힐때

다들 어떻게 극복했어?

난 가족 문제 취업 문제라 딱히 누구한테 의지할 수가 없어 원래 그런 성격도 아니고

혼자 자존감 높은척 아닌척 살다가 

갑자기 와르르 무너졌는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너무 힘들어…

[익인1]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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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역시 시간이 약이라는걸 알지만 그시간이 너무 힘드네…

[익인3]

난 그냥 울면서 버텼던 것 같아.. 죽고싶고 삶의 무의미 해도 죽을 자신은 없고 그러다 그 상황이 이겨내지더라 그거땜에 담배도 시작하고 그러긴 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그 기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터득해서 그렇게 버티는중 나도 혼자 해결하는편이라 혼자 이것저것 해보고그래

[글쓴이]

나도 그 기분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잠깐이고 혼자 해결할수 있는일이 아니라 좌절감만 더 높아지고 의지도 없어지네ㅜ
익인은 시간이 지나서 혼자 이것저것 해보고 벗어나는 방법도 터득해서 이제는 좀 괜찮아졌어?

[익인3]

예전 보단 그렇게 우울감과 무력감에 깊이 빠지지는 않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