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74l
간호사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집에서 1시간 반 거리의 종병에서 태움 당해서 6개월 일하고 그만뒀거든 ㅎ 쉬는 동안 알바하면서 지내다가 이제 다시 임상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재도전하려구 해.. ㅎㅎ 이번엔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큰 재활병원으로 가보려구.. 거기도 분위기는 안 좋다는데 그래도 여긴 가족도 있고 동네친구들도 있어서 한 번 버텨볼 수 있을 거 같아..

이번엔 꼭 최소 1년은 채워볼게!

추천


 
익인1
난 일반 로컬 들어왔다... 다행히 결혼할 남친이 경제력이 있어서 그냥 쉬어도 된대서 아예 쉬긴 좀 그렇고 바로 대병 퇴사하고 고향 돌아와서 로컬 취업함...
2시간 전
글쓴이
로컬도 급여가 적긴 해도 오래 근무하기 좋은 거 같아!
2시간 전
익인1
맞아 근데 좀 자괴감 들었어 초반에 ㅋㅋㅋㅋ 돈을 떠나서 뭔가 대병이나 최소 종병에는 있어야 진짜 간호사 느낌...?
2시간 전
글쓴이
그렇게 느낄 수 있겠다! 아무래도 중증도가 낮으니 임상지식이나 스킬을 쌓긴 어려우니까..
2시간 전
익인2
너의 도전을 응원할게 다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얼마나 가지기 힘든 마음인건지… 하지만 못 견디더라도 다시 도전했다는 마음이 중요한거라 생각해 모든게 차갑고 딱딱한 세상이지만 우린 간호사니까 그 자체로 숭고하다 여기고 살자 결국 우릴 지켜세울건 우리뿐이니까 나도 간호사야 오래 했다면 오래했고 이제 그만두고 떠나려니 나도 쓰니 마음같아 무섭다 ㅜㅜ 그렇지만 우리 해보자!! 아좌아좌
2시간 전
글쓴이
넘 따순 말 고마워! 익인이도 그동안 간호사로 근무한다고 너무 고생 많았어. 약간은 두렵고 조급한 마음이 들 순 있어도 이것도 인생 살아가면서 겪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해보려구! 아프긴 해도 이거 하나하나가 다 내 삶의 소중한 경험이 되는 거 같아:D 익인이도 너무 무서워하지 말았으면 해! 그동안 정말 많이 고생했어~!
2시간 전
익인3
나도 태움 때문에 대병 퇴사하고 종병으로 다음달에 입사하는데 그냥 뭔가 느낌이 좋아! 사실 태움 당한 일들 때문에 병원 입사 생각만 하면 여전히 불안하고 숨 턱턱 막히지만 그래도 임상에 미련 남아서 나도 다시 도전한당!! 모든건 직접 경험해봐야 아는거니까 이번에는 좋은 부서, 좋은 동료들 만날 수 있을거야! 1년 열심히 버텨보자🔥🔥
2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빠회사다니는데 너무 때려치고싶어502 9:4056112 1
일상첫생리한 생리대랑 팬티를 보관하고 있대355 10:4148524 2
일상 와 지방은 이런 아파트가 3억 밖에 안해389 13:1636671 1
KIA/OnAir ❤️열 한번의 도전, 열 한번의 우승, 그리고 2024 시즌, 다.. 1182 17:3010641 0
삼성/OnAir 🦁 NOW OR NEVER 👑 우리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니까✨ 한국.. 781 17:077736 2
나만 우중경기 볼 때 이런 생각드나1 19:45 109 0
아니 이거 경기를 왜 시작했니...1 19:44 47 0
해설 묘하게 기분이 나쁘네11 19:44 404 0
밤에 졸려서 자는거야 잘시간이라서 자는거야?6 19:44 40 0
오타쿠질한게 인생에 도움이 될 줄 몰랐넼ㅋㅋㅋ4 19:44 129 0
일단은 계속할 것 같음… 19:44 48 0
그냥 우취해…… 누구 한명 다치고 멈출 거냐 19:44 22 0
어우 비 엄청오네 19:44 11 0
gs25 알바익들 있오? 19:44 10 0
내 장르 신작 나온다는데 ㄹㅇ 기대 1도 안됨.... 19:44 9 0
강쥐 키우는 익들아 다들 강아지란 같이 자?7 19:44 39 0
왜? 중담이랴?1 19:44 82 0
행사하려고 진짜 강행한거아님? 19:44 28 0
아 공부 개하기싫가 19:44 8 0
사주 상담 받았는데 내년에 자취하지 말래 안 좋다고1 19:44 13 0
비가 저렇게 오는데..... 19:44 14 0
아니 진짜 개빡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44 240 0
난 해외여행 패키지만 감 19:44 12 0
어우 진짜 오늘은 다치지만마라 19:44 8 0
8살 차이면 장난으로 지인들이 도둑놈이라고 하나? 8 19:44 3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1 19:50 ~ 10/21 19: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