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범위 거짓말은 너무하네

교양인데 어제 에타에서 물어봤다가 괜히 피 봄...

내가 재차 물어보니까 자기가 교수님께 따로 물어봤는데 그 파트는 안 나온다고 걱정말래더니

그 파트에서 다 나왔네 ㅋㅋㅋㅋㅋ

차라리 어려웠으면 기말 노릴텐데 너무 쉬워서

다들 중간 거의 다 맞았더라

눈물만 남 

내가 뭐 잘못했지

정작 저거 말해준사람은 잘 봤더라 

나한테 미안하다는 소리도 없이 몇개 맞았냐고 물어봄..ㅋㅋ

[익인1]

에타...믿으면안돼...

[글쓴이]

쪽지로 먼저 얼마나 공부했냐고 물어보길래 이야기하다 물어봐서
장난 안 칠 줄 알았어
타격이크네 다시는 안 물어볼거같아

[익인2]

와 ㅋㅋㅋㅋ....

[글쓴이]

나ㅜ진짜 너무 상처고 꼭 잘 쳤어야했는데 눈물만 나
내가 뭐 잘못했지

[익인3]

근데 그런거 거짓말친사람도 나쁘긴한데 애초에 잘 챙겼어야 하는게 맞다고 봄...

[글쓴이]

맞아 원래 들었는데 그 사람이 두번이나 말해주길래 믿은 내 잘못이지
다음부터는 안 물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