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에서 손으로 막 미는 할머니들이나
남들 타고난 요소로 욕하는 데 혈안인 친구나
못 배우고 사랑 못 받고 자란 게 단지 그 한 사람만의 문제는 아닐 거니까
미워하지 않으려면 연민을 가져야겠더라고
그래서 호주 유학 준비 중인 요즘은 바퀴벌레를 불쌍하게 여겨볼까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