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에서 티원이 요네 오로라 스카너 필밴한건 이거만 자르면 뭘 나눠먹던 이길 자신 있다는 의미로 추측
- 1세트에서 4픽 케틀 픽하면서 너도 라인전 센거하고 싶지 않아? 하면서 서폿픽 심리전 걸었다
- 티원이 잘하고 좋아하는 플레이가 그대로 나왔는데 잘큰 원딜을 미드에 박고 버티라 하고 인원 배분을 여러 방법으로 하면서 양쪽 라인을 미친듯이 흔든다
- 티원은 특정 상대 구역?을 압박해서 내 뒤에 다른 팀원 있는데 어? 너 여기 계속 먹을거야? 내놔 이런 느낌으로 심리전 거는걸 좋아하는데(팀원이 없어도 있는 것처럼) 이걸 그대로 쫄아서 넘어가면 그대로 넘겨주게 되고 다른 쪽도 마찬가지로 넘어간다 그래서 받아칠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가끔 제우스나 페이커가 더 들어가다가 짤리거나 케리아가 시야 더 잡다가 짤리는 이유도 그런거다 (이 부분도 정확한 용어는 기억 안나고 대충 이런 느낌이니까 혹시 다시보기 올라오면 볼 사람은 보고 판단 부탁해!)
- 1.2,3세트 상대 밴챔이 바뀌는데 밴하던 챔 풀면 ‘어 너 이거 풀었어? 이거 싫어하는 구나?’ 하면서 짜증나는 밴픽을 한다
- 오너가 세주를 하면 정말 든든하고 좋다 (이 부분은 더 길게 말한거 같은데 혹시나 기억나는 거만 전달해야 오해가 안 생길거 같아서 이 정도만 적음)
- 3세트 5픽으로 파이크를 픽한건 오늘 우리 폼 좋은데? 우리 오늘 개잘하는데? 싶어서 오히려 4강 상대에게 준비한 픽을 숨기는 거고 4강 상대에게 우리의 진심을 보여주지는 않겠다 4강 상대에게도 위협을 줘도 좋겠다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8강 상대를 무시한 픽도 아니다
- 8강 상대는 LPL에서도 정말 강한 팀이고 잘한거 맞다 실제로 1세트는 8강 상대가 이길만 했던 것만 봐도. 근데 티원이 너무 잘했다 티원... 이 정도였나? 싶을 만큼 잘했다
- 페이커 아리는 월즈에서 나온 아리 중에 제일 잘한 아리였다
- 페이커는 참 신기하다. 나도 많아 당해본 입장으로서 ptsd 오는듯 했다
*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밴픽도 플레이도 정말 조폭 같다는 결론 같았엌ㅋㅋㅋㅋㅋ 해석 재밌어서 나중에 다시보기 올라오면 심심한 쑥들 봐도 좋을듯? (치지직 이야!) 그리고 받아적은게 아니라 기억나는 대로 쓴거라 대충 의미 정도?로만 봐줘 자세한건 다시보기로 확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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