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으로 엄마랑 해외여행 몇번 다녀왓더니 계속 기대하셔...

지출이 넘 커서 이제 쉽지않은데..

[익인1]

좋으셨나봐ㅋㅋㅋ

[글쓴이]

엄청좋아하시더라ㅋㅋㅋ 근데 이젠 돈이없어엄마....

[익인2]

어디어디 다녀왔어?? 효녀다

[글쓴이]

유럽이랑 일본! 일본은 좀 여러번갔어

[익인3]

엄마랑 갔던 곳 중에 가장 좋았던 곳 추천해줄 수 있어?

[글쓴이]

일본 소소하게 돌아다니기좋더라

[익인4]

국내여행 가쟈

[익인5]

솔직하게 말하셈 둘러대면 삐진다…

[익인6]

너가 죽어도 돜 내지 말라고 했어..? 보통 조금씩 내시지 않나ㅠㅠㅠ

[글쓴이]

조금씩 주시긴하셨는데 큼직한건 다 내가했우

[익인7]

혹시 집이 조금 어려워?

[익인9]

잉 굳이 그런말을

[익인10]

뭐야 얜 좋은 글에.. 배배꼬인 댓글이다

[익인7]

이게 좋은글이야..? 엄마가 기대하는게 부담스럽다는 글 아닌가ㅠ 울 집도 비슷해서 상황이 어떤지 물어본거임..
난 뭔가.. 부모님들이 저렇게 자식한테 기대는게 넘 힘들거든 ㅠ

[글쓴이]

막 엄청 어렵진않고 그렇다고 지금 막 풍족하지도 않은?? 근데 어렸을때 원하는 만큼 지원받고살긴해서 효도하고싶은 맘도 있고.. 내가 돈을 더 많이벌면 좋을텐데 지금 그게 아니여서 기대감이 살짝 부담으로 다가올수도있겠다싶긴해서 글쓴거긴해!

[익인8]

부모님들이 그렇더라 나도 큰맘 먹는건데 너무 그게 디폴트가 되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