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작년에 차를 샀었는데
엄마 차에 있던 디퓨저 향이 되게 좋았었거든
엄마도 선물 받은거고 지금은 다 써서 버린 걸로 알고있어서
엄마한테 혹시 그 디퓨저 어디껀지 아냐고 물어봄
근데 뜬금없이 딜러한테 디퓨저도 서비스로 달라고 하라는 거임
그래서 아니 그 디퓨저 냄새가 좋아서 사고싶다고 하니까
나는 현대에서 샀고 너는 기아에서 샀으니까 다르지. 이러는거야
뭔소리야 싶었는데 아마 자기도 차 살때 딜러한테 받은 거라는 거 같아....
그래서 아니 디퓨저 브랜드 알면 사면 되잖아 아니까
지금 나한테 사달라는 거 아니냐 호구로 보이냐 뭐 이러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뭐에 꽂혀서 저러는 지 모르겠음....
디퓨저 어디꺼냐고 물어보는게 사달라고 눈치 주는 거처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