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친구가 결혼한다고 청첩장 모임 한다는 거..
진짜 몇 년 만에 친구들 만나고 친구 남친도 나와서..
꾀죄죄하게 나가면 친구 얼굴에 먹칠하는 거잖아 ㅠ
그래서 옷도 사고 화장품도 사고 이랬더니 십 몇 만원이 뚝딱 날아가버리네..
어차피 이 날 하루만 지나면 나는 또 쌩얼에 추리닝만 입고 다닐건데
이날을 위해 치장품 사니까 너무 현타오고 돈아깝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