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여자들 생각도 보고 그러다보니까
뭔가 내가 그냥 태어난게 우습고 한심하고 그럼
결혼도 여자가 해줘야하는 존재가 되구
연애도 여자가 해줘야하는 존재가 되버리고나니
피해의식이라고해야하나 내가 왜 남자로 태어나서
여자보다 대우도 못받고 무시당하고 그리 살고있나 그런 생각이 들어
솔직히 이런거 고치고싶은데 인터넷에서는 그냥 혼자 살라고 그러다가 죽으라는 말밖에 안해주더라 ㅎ
여자가 갑이라고 하는 소리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그소리도 어딘가서 듣고 있으니 그거도 피해의식 일으키는데에 한몫한듯? ㅜ
근데 이런 소리 여기서 하면 또 욕먹을텐데 ㅜㅜ
익명 게시판에서 공감를 받기에는.. 여기나 남초나 다르지 않은듯
다들 극단적이라서..ㅠㅠ
커뮤오래한 내가 한심한 놈이지 ㅜ